서울 폭염경보, '극심한 더위 사고 예방법'
오늘(4일) 서울 낮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며 올 여름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렸습니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는 경보로 무더위로 인한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더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위가 정점에 달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더위를 피하기 위해 준비없이 차가운 물에 갑작스럽게 들어가는 등의 행동은 심장마비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환자는 더위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출을 금지시키고 수시로 상태를 살펴봐야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위로 인한 식중독이 급식을 통해 대규모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과도한 체육활동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은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금지하거나 연기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늘(4일) 서울 낮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며 올 여름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렸습니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는 경보로 무더위로 인한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더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위가 정점에 달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더위를 피하기 위해 준비없이 차가운 물에 갑작스럽게 들어가는 등의 행동은 심장마비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환자는 더위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출을 금지시키고 수시로 상태를 살펴봐야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위로 인한 식중독이 급식을 통해 대규모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과도한 체육활동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은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금지하거나 연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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