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나서던 김태현 이사장, 얼굴에 '캡사이신' 맞아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김태현 재단 이사장이 시민단체 회원으로 부터 캡사이신을 맞았습니다.
이날 오후 김 이사장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재단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행사장을 나서던 중 한 시민단체 회원이 뿌린 캡사이신 액체를 맞았습니다.
해당 회원은 재단 출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굴에 캡사이신을 맞은 김 이사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 받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김태현 재단 이사장이 시민단체 회원으로 부터 캡사이신을 맞았습니다.
이날 오후 김 이사장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재단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행사장을 나서던 중 한 시민단체 회원이 뿌린 캡사이신 액체를 맞았습니다.
해당 회원은 재단 출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굴에 캡사이신을 맞은 김 이사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 받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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