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관련 혜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부가 2014년부터 시행한 정책이다. 문화의 날을 맞아 전국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야구장, 고궁, 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 및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관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000원에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야구의 관람료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야구장의 외야석 입장권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일부 문화시설은 늦은 시간에 끝나는 직장인을 배려해 일부 문화시설에 야간개방을 진행한다.
문화의 날에 참여하는 업체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