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수사합동본부는 전남 장성 백양소 휴게소 인근에서 탈취 총기로 보이는 K-2 소총 1정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11일) 오후 부산서 총기 탈취범이라고 주장하며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에 총기를 버렸다'고 적힌 괴편지를 받은 이후, 휴게소 인근 지역을 집중 수색해왔습니다.
사건 7일째를 맞고 있는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총기가 탈취 총기인지 여부를 확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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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제(11일) 오후 부산서 총기 탈취범이라고 주장하며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에 총기를 버렸다'고 적힌 괴편지를 받은 이후, 휴게소 인근 지역을 집중 수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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