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세 번째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여성 두 명 외에 또 다른 여성이 오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7일) 오후 1시 반쯤 한 여성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각각 다른 여성으로부터 같은 혐의로 박 씨가 세 번의 고소를 당한 겁니다.
박 씨를 세 번째로 고소한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6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유흥업소에서 박 씨를 처음 만났고,
일행 여러 명과 함께 박 씨의 집으로 이동해 술을 마시던 중 박 씨가 자신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먼저 고소한 여성들과 달리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경찰서를 직접 찾아와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전 고소인들처럼 이 여성이 유흥업소 직원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경찰은 조만간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며, 추후 박 씨를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세 번째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여성 두 명 외에 또 다른 여성이 오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7일) 오후 1시 반쯤 한 여성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각각 다른 여성으로부터 같은 혐의로 박 씨가 세 번의 고소를 당한 겁니다.
박 씨를 세 번째로 고소한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6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유흥업소에서 박 씨를 처음 만났고,
일행 여러 명과 함께 박 씨의 집으로 이동해 술을 마시던 중 박 씨가 자신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먼저 고소한 여성들과 달리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경찰서를 직접 찾아와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전 고소인들처럼 이 여성이 유흥업소 직원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경찰은 조만간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며, 추후 박 씨를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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