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연평도 어민이 직접 나포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배타적 경제수역 해상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7일) 오전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17명은 인천으로 압송됐으며, 이 가운데 선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7일) 오전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17명은 인천으로 압송됐으며, 이 가운데 선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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