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올 예정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높다.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강원 산간, 제주도, 일부 내륙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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