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김 전 회장과 부인 박문순 성곡 미술관장을 다음주 중에 일괄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정아 씨의 학력위조를 은폐하고 자신의 개인사찰인 울주군 흥덕사에 국고 10억원을 배정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도 함께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2005년 3월 집행유예 선고를 청탁
하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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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정아 씨의 학력위조를 은폐하고 자신의 개인사찰인 울주군 흥덕사에 국고 10억원을 배정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도 함께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2005년 3월 집행유예 선고를 청탁
하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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