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한우판매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가 정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전국 관광특구 주변 한우판매 음식점 중 한국관광공사 정보사이트에 등록된 67곳의 한우표시 진위를 조사한 결과 허위표시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음식점은 위생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곳은 3곳, 종사자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곳은 2곳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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