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화재로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집 밖으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내부가 시커멓게 탔습니다.
오늘(7일) 오전 6시 4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나무로 지어진 집을 순식간에 집어삼켰고, 안에 있던 44살 여성 손 모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붙은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손 씨를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사진관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고, 소방 추산 1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5층 상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반쯤에는 부산 금정구의 한 골목에서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량 앞부분이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회복되는 대로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편집 : 박찬규
화면제공 : 부산 사하소방서, 서울 강남소방서, 부산 금정소방서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화재로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집 밖으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내부가 시커멓게 탔습니다.
오늘(7일) 오전 6시 4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나무로 지어진 집을 순식간에 집어삼켰고, 안에 있던 44살 여성 손 모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붙은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손 씨를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사진관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고, 소방 추산 1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5층 상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반쯤에는 부산 금정구의 한 골목에서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량 앞부분이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회복되는 대로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편집 : 박찬규
화면제공 : 부산 사하소방서, 서울 강남소방서, 부산 금정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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