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발전이 오늘 오후 3시14분쯤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원자력본부는 고압터빈에서 나오는 증기의 습기를 제거하는 '습분분리재열기'의 압력보호판이 파열돼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고·고장 잠정 등급평가에 해당되지 않
고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도 없다고 고리원전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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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원자력본부는 고압터빈에서 나오는 증기의 습기를 제거하는 '습분분리재열기'의 압력보호판이 파열돼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고·고장 잠정 등급평가에 해당되지 않
고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도 없다고 고리원전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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