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사이 환경문제를 논의하는 기구가 중국 베이징에 설치됩니다.
환경부는 어제(26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서 미세먼지와 환경기술 등을 다루는 합동 태스크포스 개념의 '한중환경협력센터'를 베이징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중국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경유차 저공해화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중국에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장관과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환경성 대신 그리고 천지닝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환경부는 어제(26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서 미세먼지와 환경기술 등을 다루는 합동 태스크포스 개념의 '한중환경협력센터'를 베이징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중국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경유차 저공해화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중국에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장관과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환경성 대신 그리고 천지닝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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