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물품을 구매한 것처럼 꾸며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모 구의회 회계담당 공무원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5년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산 지출부에 허위 기재하는 수법으로 아홉 차례에 걸쳐 2억 8천 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지인이나 부모 명의 통장으로 빼돌린 공금을 주식투자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사 과정에서 횡령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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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5년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산 지출부에 허위 기재하는 수법으로 아홉 차례에 걸쳐 2억 8천 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지인이나 부모 명의 통장으로 빼돌린 공금을 주식투자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사 과정에서 횡령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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