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올해 3198명 채용

서울시 산하 투자,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정규직(무기계약직 65명 포함) 1380명과 계약직 1818명 등 총 3198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정규직 채용은 서울메트로 700명, 서울도시철도공사 193명이며, 자회사(서울메트로환경·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식회사·도시철도 그린환경주식회사) 채용인원 201명과 무기계약직 64명을 포함하면 전체 1158명을 채용하게 된다. 직종도 사무,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자, 전기 등 다양하다.
SH 공사는 1년 미만 단기계약직으로 희망돌보미 사업 분야에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해 148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서울시설공단 사무·기술 직종 80명 내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공사도 장애인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관별 채용계획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