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단원고 학부모들이 2016년 신입생 설명회를 무산시켰습니다.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30여 명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설명회 장소인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미리 들어가 출입문을 걸어 잠그는 등 신입생의 입장을 막았고, 설명회장을 찾은 신입생들은 별다른 입학 안내를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이재호 기자 / ibanez8166@naver.com ]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30여 명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설명회 장소인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미리 들어가 출입문을 걸어 잠그는 등 신입생의 입장을 막았고, 설명회장을 찾은 신입생들은 별다른 입학 안내를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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