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쌍둥이 '탈리스만' 프랑스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일반인이 골랐다

sm6 쌍둥이 '탈리스만' 프랑스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일반인이 골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과 르노가 공동 개발한 '탈리스만(SM6)'이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AI) 주최로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콘셉트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FAI가 2015년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탈리스만은 40%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재규어 'F-페이스'(25.1%),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쿠페'(21.4%), 4위는 미니의 '클럽맨'(13.5%)이었습니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은 FAI의 여러 수상 부문 중에서 유일하게 전세계 일반인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한편 르노삼성은 유럽의 탈리스만과 '쌍둥이 모델'인 SM6를 3월초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