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 명예훼손 등 사이버폭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8월 1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벌인 사이버폭력 집중 단속에서 149명을 구속하고 9천 5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적발된 인원의 두배가 넘는 것으로, 폭력사범 9천 713명을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35%, 30대 27%, 40대 17%, 10대 이하 12% 등으로 절반 이상이 20대와 30대가 차지했습니다.
적발 내용은 개인정보침해가 24%, 성폭력 23%, 명예훼손 15%, 협박·공갈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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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8월 1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벌인 사이버폭력 집중 단속에서 149명을 구속하고 9천 5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적발된 인원의 두배가 넘는 것으로, 폭력사범 9천 713명을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35%, 30대 27%, 40대 17%, 10대 이하 12% 등으로 절반 이상이 20대와 30대가 차지했습니다.
적발 내용은 개인정보침해가 24%, 성폭력 23%, 명예훼손 15%, 협박·공갈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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