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충남 당진의 동부제강 전용부두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 조사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인부들과 함께 바다에 무너져 내린 거푸집 인양이 완료됨에 따라 산업안전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본격적인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해경은 이를 위해 사고 당일 현장에서 목숨을 건진 인부 3명과 공사현장사무소장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친데 이어 조만간 시공사인 동부건설과 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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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조사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인부들과 함께 바다에 무너져 내린 거푸집 인양이 완료됨에 따라 산업안전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본격적인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해경은 이를 위해 사고 당일 현장에서 목숨을 건진 인부 3명과 공사현장사무소장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친데 이어 조만간 시공사인 동부건설과 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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