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낸 혐의로 45살 노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노씨는 2004년 6월 강남구의 한 태권도장 관장인 박 모 씨에게 '아들을 국가정보원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6천5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최근까지 지인 2명으로부터 민원 해결을 미끼로 1억 8천 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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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는 2004년 6월 강남구의 한 태권도장 관장인 박 모 씨에게 '아들을 국가정보원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6천5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최근까지 지인 2명으로부터 민원 해결을 미끼로 1억 8천 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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