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단체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10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혀 지난 7~8월 세브란스 병원 파업에 이어 또다시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노조는 지난 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2천117명 중 1천671명이 투표해 83.2%의 찬성률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32차 단체교섭이 결렬될 경우 내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2곳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조는 지난 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2천117명 중 1천671명이 투표해 83.2%의 찬성률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32차 단체교섭이 결렬될 경우 내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2곳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