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검거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35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0일) 김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 결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당시 한 위원장을 체포하려던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여 체포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0일) 김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 결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당시 한 위원장을 체포하려던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여 체포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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