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함께 1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한장섭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 대한 선고가 오늘(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내려집니다.
한 전 부사장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대아레저산업 등 회사자금 130억 6,600만 원을 성 전 회장의 개인 명의 통장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 전 부사장에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한 전 부사장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대아레저산업 등 회사자금 130억 6,600만 원을 성 전 회장의 개인 명의 통장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 전 부사장에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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