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수입산 저가 비료를 천연비료로 속여 유통한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산 비료 70톤을 광주와 전남 골프장 16개소에 납품받아 1억 2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비료를 들여온 뒤 생산자를 가짜로 표시한 포대에 담는 이른바 '포대갈이'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산 비료 70톤을 광주와 전남 골프장 16개소에 납품받아 1억 2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비료를 들여온 뒤 생산자를 가짜로 표시한 포대에 담는 이른바 '포대갈이'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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