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안남도 남포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에 있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주요 항만인 남포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건설하는 설계가 완료된 상태라며 단지 규모는 약 2천970만㎡이고 자동차 폐차공장도 함께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중 남포 서해갑문을 방문하는 것을 기회로 북한은 남포에서 남북경협을 확대할 것을 요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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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북한의 주요 항만인 남포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건설하는 설계가 완료된 상태라며 단지 규모는 약 2천970만㎡이고 자동차 폐차공장도 함께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중 남포 서해갑문을 방문하는 것을 기회로 북한은 남포에서 남북경협을 확대할 것을 요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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