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모레 (26일) 두사람을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24일)부터 이틀동안 소환조사를 벌이지 않고 그동안 확보한 진술 및 증거를 정리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씨가 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선정된 경위와 성곡미술관에 몰린 기업 후원금의 일부를 사적 용도로 빼돌린 부분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어제(23일) 신씨가 허위 장부나 가짜 청구서를 통해 성곡미술관 후원금을 빼돌린 증거를 확보하고 추궁결과 신씨가 후원금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관계자는 "오늘(24일)부터 이틀동안 소환조사를 벌이지 않고 그동안 확보한 진술 및 증거를 정리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씨가 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선정된 경위와 성곡미술관에 몰린 기업 후원금의 일부를 사적 용도로 빼돌린 부분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어제(23일) 신씨가 허위 장부나 가짜 청구서를 통해 성곡미술관 후원금을 빼돌린 증거를 확보하고 추궁결과 신씨가 후원금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