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토론 권희영 "기존 역사교과서는 아이들의 영혼 오염시킨다" 주장 보니?
권희영 교수가 기존 역사교과서가 아이들의 영혼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그 이후는?’이란 주제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권희영 교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때문에 발랄하게 자라고 있다”며 “한국사 가르치는 교사 연구자들이 30년대 사고방식에 빠져 퇴행적이다. 순수한 아이들 영혼까지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인정 교과서를 통해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검인정 교과서가 강조하는 게 독자 자주 경제다”라며 “폐쇄적인 마인드 고치지 않으면 국사학자들은 자정능력 가지지 못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날 패널로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비롯해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 연구소 연구교수, 조한경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이 출연해 국정교과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권희영 교수가 기존 역사교과서가 아이들의 영혼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그 이후는?’이란 주제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권희영 교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때문에 발랄하게 자라고 있다”며 “한국사 가르치는 교사 연구자들이 30년대 사고방식에 빠져 퇴행적이다. 순수한 아이들 영혼까지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인정 교과서를 통해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검인정 교과서가 강조하는 게 독자 자주 경제다”라며 “폐쇄적인 마인드 고치지 않으면 국사학자들은 자정능력 가지지 못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날 패널로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비롯해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 연구소 연구교수, 조한경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이 출연해 국정교과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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