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5~8호선 전 역사에서 물품보관함 ‘해피박스’를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해피박스 잠금장치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임의 생성된 비밀번호와 보관함의 위치, 가격 정보를 문자로 알려준다. 또 해피박스는 도시철도공사가 직접 운영해 요금을 최대 50%까지 내렸다(2시간 기준 2000원->1000원). 공사는 앞으로 해피박스를 이용해 택배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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