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0시 15분쯤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119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47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의 전화로 한밤중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신병력이 있는 정 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0시 15분쯤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119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47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의 전화로 한밤중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신병력이 있는 정 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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