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 증권사 고층빌딩에서 물류회사 범한판토스 여직원이 투신해 숨졌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KTB투자증권 건물 15층에서 범한판토스 여직원 신모(39)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범한판토스 사무실은 해당 건물 18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투신 경위에 대해 파악 중이다.
범한판토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범한판토스, 여직원 투신했네” “범한판토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범한판토스, 왜 투신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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