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진학지도 교사로 근무하며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 학교 교사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안이 가볍지 않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구속된 교사는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이고 반복적으로 성추행을 벌이다, 학부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서부지법은 진학지도 교사로 근무하며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 학교 교사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안이 가볍지 않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구속된 교사는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이고 반복적으로 성추행을 벌이다, 학부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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