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신, 루도, 모스플라이 등 참여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대구 “디아프(Diaf, Daegu International Art Fair)”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년, 신진 작가 중심 아트페어 “디아프 플러스(Diaf+)”가 오는 11월 7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특히, 국내 최초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인 MBN의 <화100>에서 상위권에 오른 다니엘 신, 루도, 모스플라이 작가를 대구의 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루지움갤러리(대표: 박소영)’의 기획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루지움갤러리는 신선한 접근방식으로 부스를 기획, 현대미술 관람의 재미와 다양성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VIP 오프닝이 열리는 7일에는 모스플라이 작가가 직접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여 완성된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미술작업 현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스플라이 作 ‘운영자(The Operator)’
모스플라이(작가의 필명,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방파리(Mothfly)를 뜻함) 작가는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그리는 낙서에서 영감을 받아, 이와 관련된 기억과 망상 등을 작품으로 펼쳐내며 관객들 스스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일상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루지움갤러리는 미술로 건축과 대구 지역 예술생태계의 연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히 국내외의 성장성 높은 신진 작가 작품 소개를 통해 작가 양성과 후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