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10억 원을 횡령한 뒤 잠적했던 40대 전직 임원이 5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10년 5월 회사 거래 대금 10억 원을 빼돌린 뒤 잠적한 전직 이사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천의 한 개발 사업에 투자하려고 돈을 빼돌렸지만, 결국 돈을 모두 잃고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10년 5월 회사 거래 대금 10억 원을 빼돌린 뒤 잠적한 전직 이사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천의 한 개발 사업에 투자하려고 돈을 빼돌렸지만, 결국 돈을 모두 잃고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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