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구속기소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의 고의가 명백하고 북한 주장에 동조한 행위가 분명히 인정돼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 등을 수차례 찔렀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의 고의가 명백하고 북한 주장에 동조한 행위가 분명히 인정돼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 등을 수차례 찔렀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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