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의 학력위조 의혹과 관련해 김 대표의 석·박사 학위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는 오늘 대학원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학위 취소 여부를 논의한 결과 김 씨가 졸업한 미국 퍼시픽웨스턴대학은 미인가 대학인데다 위조된 성적증명서로 석사 학위 과정에 입학했기 때문에 김 씨의 석사와 박사 학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김옥랑 씨는 지난 97년 성균관대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미인가 대학인 퍼시픽웨스턴대학의 졸업장을 제출했으며, 이후 지난 2000년과 2004년 성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습니다.
한편 김 씨가 교수로 재직 중인 단국대학교는 내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 대표의 교수직 파면을 징계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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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오늘 대학원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학위 취소 여부를 논의한 결과 김 씨가 졸업한 미국 퍼시픽웨스턴대학은 미인가 대학인데다 위조된 성적증명서로 석사 학위 과정에 입학했기 때문에 김 씨의 석사와 박사 학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김옥랑 씨는 지난 97년 성균관대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미인가 대학인 퍼시픽웨스턴대학의 졸업장을 제출했으며, 이후 지난 2000년과 2004년 성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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