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졌다며 부하 여경에게 입을 맞춘 40대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6월 승합차 안에서 함께 잠복근무를 하던 부하 여경의 볼에 두 차례 입을 맞춘 46살 최 모 경위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경위가 조사 과정에서 피해 여경과는 수사 지식을 묻고 의존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인데 무엇이 지나친지 모르겠다고 항변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6월 승합차 안에서 함께 잠복근무를 하던 부하 여경의 볼에 두 차례 입을 맞춘 46살 최 모 경위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경위가 조사 과정에서 피해 여경과는 수사 지식을 묻고 의존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인데 무엇이 지나친지 모르겠다고 항변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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