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박사학위 논문을 심사받을 때 김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옥랑문화재단의 이사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논문 심사 과정의 공정성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옥랑문화재단 이사로 재직한 성균관대 이모 교수는 2004년 작성된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문화공간으로서 동숭아트센터의 역할과 의미에 관한 연구'를 심사할 당시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옥랑문화재단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었지만 논문 심사는 학자로서의 양심을 갖고 공정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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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옥랑문화재단 이사로 재직한 성균관대 이모 교수는 2004년 작성된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문화공간으로서 동숭아트센터의 역할과 의미에 관한 연구'를 심사할 당시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옥랑문화재단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었지만 논문 심사는 학자로서의 양심을 갖고 공정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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