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으로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고, 돈이 없다고 공무원을 속여 기초생활수급비까지 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4년 동안 보험금 3억여 원과 기초생활수급비 1천여만 원 등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로 49살 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 씨는 개인 사업을 하며 돈을 벌고 있으면서도 거짓으로 소득이 없는 것으로 꾸며 보험금과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4년 동안 보험금 3억여 원과 기초생활수급비 1천여만 원 등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로 49살 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 씨는 개인 사업을 하며 돈을 벌고 있으면서도 거짓으로 소득이 없는 것으로 꾸며 보험금과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