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아침 7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50여 명을 보내 동양종건 본사와 배 회장 집무실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동양종합건설이 코스틸, 성진지오텍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이 업체가 공사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정인 /jji0106@mbn.co.kr]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아침 7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50여 명을 보내 동양종건 본사와 배 회장 집무실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동양종합건설이 코스틸, 성진지오텍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이 업체가 공사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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