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유명 척추전문 병원에서 환자들이 연이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14일 이 병원에서 진통주사를 맞고 대기 중이던 39살 남성 백 모 씨가 숨진 데 이어 2주 뒤에도 척추고정 수술을 받고 입원한 59살 여성이 숨져 의료진과 병원의 과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한의사협회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14일 이 병원에서 진통주사를 맞고 대기 중이던 39살 남성 백 모 씨가 숨진 데 이어 2주 뒤에도 척추고정 수술을 받고 입원한 59살 여성이 숨져 의료진과 병원의 과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한의사협회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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