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메르스 검사 모두 음성 판정 받아…“사회 질타 받지 않았으면”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다른 환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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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메르스 검사 모두 음성 판정 받아…“사회 질타 받지 않았으면”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소식에 누리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 병원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러 차례 1번 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이날 중 격리 상태를 해제해 일반 병상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첫 환자의 주치의인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은 "8일, 11일, 15일, 20일, 23일 등 환자의 객담을 체취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대변과 소변을 가지고 진행한 유전자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특히 조 센터장은 "환자가 초반 혼미한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자 스스로 고의로 거짓말을 한 것 같지 않다"며 "환자가 회복돼서 사회로 돌아가면 세상 사람들이 환자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나 질타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다른 환자들은?”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다행이다”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씁쓸하네”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흠. 쾌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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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소식에 누리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 병원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러 차례 1번 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이날 중 격리 상태를 해제해 일반 병상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첫 환자의 주치의인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은 "8일, 11일, 15일, 20일, 23일 등 환자의 객담을 체취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대변과 소변을 가지고 진행한 유전자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특히 조 센터장은 "환자가 초반 혼미한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자 스스로 고의로 거짓말을 한 것 같지 않다"며 "환자가 회복돼서 사회로 돌아가면 세상 사람들이 환자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나 질타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다른 환자들은?”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다행이다”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씁쓸하네”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흠. 쾌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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