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62명에서 3명 늘어 총165명… '세계 2위'
우리나라 메르스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2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전에서 투병하던 환자 한 명이 또 숨지면서 사망자도 늘었다고 합니다.
17일 오후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 한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자는 건양대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함께 병실을 쓰다가 옮은 환자입니다.
대전 첫 메르스 환자이자 사망자인데요.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발표를 하고 있지 않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현재까지 사망자는 이 60대 남성을 포함해 21명, 확진자는 165명입니다.
그동안 10살 이하의 첫 메르스 환자가 되진 않을까 국민의 관심을 받았지만, 다행히 6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서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좀처럼 누그러들고 있진 않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사회의 경고음으로 볼 수 있지만 비상사태는 아니라고 어제 긴급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이번달 안에 확산세를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메르스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2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전에서 투병하던 환자 한 명이 또 숨지면서 사망자도 늘었다고 합니다.
17일 오후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 한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자는 건양대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함께 병실을 쓰다가 옮은 환자입니다.
대전 첫 메르스 환자이자 사망자인데요.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발표를 하고 있지 않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현재까지 사망자는 이 60대 남성을 포함해 21명, 확진자는 165명입니다.
그동안 10살 이하의 첫 메르스 환자가 되진 않을까 국민의 관심을 받았지만, 다행히 6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서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좀처럼 누그러들고 있진 않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사회의 경고음으로 볼 수 있지만 비상사태는 아니라고 어제 긴급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이번달 안에 확산세를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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