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메르스 격리자’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환자 증가세가 점차 사그라들며 격리자 숫자도 첫 환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사람은 3680명이다.
이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새로 격리조치된 사람보다 많아 총 격리자가 전날보다 125명 줄었다.
자택격리자는 전날보다 138명 줄었고 기관격리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현재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사람도 전날 225명보다 줄어든 127명으로 집계됐다.
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메르스 환자 이제 줄어드려나” “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메르스 확산세 줄어드나” “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메르스 빨리 사라져야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