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경기남부권 7개 지역 학교의 일괄 휴업을 12일 종료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1일 오후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화상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이후 휴업 연장 여부는 13~14일 상황을 지켜보며 특별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교장이 교육청과 보건당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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