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메디힐병원, 서울시 봉쇄 명령에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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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메디힐병원 공식 입장 살펴보니
양천 메디힐병원, 서울시 봉쇄 명령에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서울시 봉쇄 명령을 받은 양천 메디힐병원이 화제다.
양천 메디힐병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이상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디힐병원 측은 “대형병원 의료진 및 관할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덕분에 지역 내 감염 등 위험 상황을 초래하지 않고 98번 환자를 격리ㆍ치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메르스 확산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 측은 “환자가 이탈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시라도 빠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별도의 구급차를 준비했다. 환자 인계 시에는 마스크로 착용케 했다”며 “이대목동병원 역시 사전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된 음압실에서 환자를 검사했고, 최종 확진 이후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가격리자를 제외한 일부 의료진이 같은 기간 입원해 있던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할 구청 보건소와 함께 유사 동선에 있던 내원자들의 신상 파악 및 관리에 힘 쓰고 있다. 의료진을 포함해 추가적인 의심 증세 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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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메디힐병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이상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디힐병원 측은 “대형병원 의료진 및 관할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덕분에 지역 내 감염 등 위험 상황을 초래하지 않고 98번 환자를 격리ㆍ치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메르스 확산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 측은 “환자가 이탈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시라도 빠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별도의 구급차를 준비했다. 환자 인계 시에는 마스크로 착용케 했다”며 “이대목동병원 역시 사전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된 음압실에서 환자를 검사했고, 최종 확진 이후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가격리자를 제외한 일부 의료진이 같은 기간 입원해 있던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할 구청 보건소와 함께 유사 동선에 있던 내원자들의 신상 파악 및 관리에 힘 쓰고 있다. 의료진을 포함해 추가적인 의심 증세 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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