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메르스 긴급현안질문 오늘(8일) 실시, 총 8명의 의원 질문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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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메르스 긴급현안질문 실시 예정, 정부의 입장표명 요구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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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메르스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게 된다.

국회는 8일 오전 본회의를 연다.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두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한다.

새누리당 문정림 유의동 신의진 박인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이목희 김용익, 정의당에서 정진후 의원 등 모두 8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여야 대표가 전날 회담에서 위기경보수준 격상, 질병정보의 신속한 공개 등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예정었다. 하지만 황 후보자의 청문회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여야는 시작 전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