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 방범 창살을 자르고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13차례에 걸쳐 다세대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 방범 창살을 자르고 침입해 2천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는 전과 19범으로 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하자마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13차례에 걸쳐 다세대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 방범 창살을 자르고 침입해 2천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는 전과 19범으로 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하자마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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