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오는 6일까지 채용우대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400명으로 서울, 인천, 경기권,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모집,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외국어 등 제한이 없다. 다만 서류심사 시 외국어 성적을 평가요소로 활용하며 토익 기준 최소 800점 이상이다.
모집단위별 중복지원은 허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서만 가능하다. 우편, 방문, 전자메일로는 접수할 수 없다.
전형은 서류심사, 면접,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한다. 선발한 인턴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달간 근무한다.
보수는 월 130만원 수준이다. 인턴과정 수료자는 근무성적에 따라 향후 신입사원 4직급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10% 또는 5% 가산점을 준다. 한국전력공사 인력채용팀 관계자는 “취업이 결정된 사람이나 공고일 이전에 한전 인턴 근무를 경험한 사람은 제외된다”고 전했다.
한전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전 채용, 나도 지원해봐야지” “한전 채용, 400명이나 뽑네” “한전 채용, 10% 가산점 주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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