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4살이 안 돼 촉법소년으로 풀려났지만,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식당, 편의점 11곳을 돌며 백여 만원을 훔친 혐의로 중학교 2학년 청소년 7명을 검거해 이 중 만 14살이 넘은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5명을 풀어줬다고 밝혔습니다.
풀려난 청소년들은 하루만인 지난 23일 강동구에서 절도를 시도하다 경찰에 다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을 가정법원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식당, 편의점 11곳을 돌며 백여 만원을 훔친 혐의로 중학교 2학년 청소년 7명을 검거해 이 중 만 14살이 넘은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5명을 풀어줬다고 밝혔습니다.
풀려난 청소년들은 하루만인 지난 23일 강동구에서 절도를 시도하다 경찰에 다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을 가정법원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