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하청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박 모 전 포스코건설 전무를 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새만금 방수제 공사 등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 관여하고 하청업체들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박 전 전무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전무가 베트남 비자금 조성 과정이나 국내 반입에도 관여했는지 캐묻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새만금 방수제 공사 등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 관여하고 하청업체들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박 전 전무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전무가 베트남 비자금 조성 과정이나 국내 반입에도 관여했는지 캐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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