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에 투자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노인과 주부들에게서 10억여 원을 빼돌린 사기단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약 1년간 피해자 52명에게 투자비라고 속여 17억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분양사 대표 47살 이 모 씨와 시행사 대표 52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기 광주, 이천에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작업을 수목장 조성 공사로 속여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약 1년간 피해자 52명에게 투자비라고 속여 17억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분양사 대표 47살 이 모 씨와 시행사 대표 52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기 광주, 이천에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작업을 수목장 조성 공사로 속여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